여름에 즐기기 좋은 콘텐츠와 야외 페스티벌, 시원한 음료까지. 안녕하세요 발행인 드터입니다. 다들 더위에 지치지 않고 잘들 버티고 계신가요?
아침마다 출근 준비를 하면서 방으로 쏟아지는 햇빛과 더위에 아찔하지만, 그럼에도 여름의 분위기란 여전히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한 가지 전할 소식이 있어요. 앞으로의 취향 아카이브 레터는 한 달에 한 번 발행될 예정이에요. 이미 격주마다 도착해야하는 레터가 도착하지 않아, 어쩌면 의아해 하셨을 지도, 혹은 전혀 느끼지 못했을지도 😥 모르지만, 작년 10월 첫 발행을 시작해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2주에 한 번 발행을 해온 레터였는데요. 이직을 준비하는 시기에 시작해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새로운 직장을 찾기까지 저에게 많은 변화가 생겼고 그러면서 처음 닉네임의 의도였던 "드라마 작가 지망생"과 "마케터"라는 저의 아이덴티티가 조금씩 희미해져갔어요. 특히 얼마 전, 드라마 교육원에서 수업을 함께 들었던 분들의 공모전 당선 소식을 연이어 듣게 되면서 놀랍고 축하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드라마 작가 지망생으로서의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게 되더라구요.
회사의 일과 사이드잡에,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외주 원고 투고, 뉴스레터의 발행까지 모두 마케터인 저와는 맞닿아 있지만 작가 지망생으로써의 노력하지 못하게 되다보니 저에게 원동력이 되고 즐거운 일이지만 밸런스 조절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한 달에 한 번 만나게 되겠지만, 길어진 준비 시간 만큼 더 재미있고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해요 😎 꿈을 위한 시간도 제대로 만들거구요!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또 늘 구구절절 저의 긴 이야기를 읽어주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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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재밌다니까요?. 한 번만 봐주세요! [고잉 세븐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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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야흐로 페스티벌의 계절. 감성을 채우는 음악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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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패셔너블한 아이스티 [자뎅 아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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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재밌다니까요?. 한 번만 봐주세요! [고잉 세븐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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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초반에 구독을 하신 분들이라면, 어쩌면 제목을 읽고 이미 눈치를 채셨을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완전히 사심 100%를 담아보았습니다.
얼마 전, [손오공]과 [FML]로 컴백했던 세븐틴은 약 4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는데요. 사실 음악과 퍼포먼스 만큼이나 세븐틴의 인기에 기여한 게 게 자체 컨텐츠인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이에요. 일명 밥친구라고 불리는데요.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살려 발야구, 운동회 등 팀 대결을 벌이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MT를 간 것 마냥 신나게 즐기고 힐링하는 모습(+술을 곁들인) 을 담은 TTT 시리즈도 있구요.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는 불면제로와 논리나잇, 마피아를 찾는 돈 라이(Don't lie)까지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그 안에서 새롭게 나오는 캐릭터들과 세계관이 형성되기도 하면서, 무한한 확장을 거듭하고 있답니다. 컴백과 동시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조슈아&도겸)], [출장 십오야] 등의 유튜브 예능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는데요. 밥친구가 필요하거나 요즘 볼 만한 예능을 찾고 있었다면 오늘 추천하는 고잉세븐틴의 에피소들도 한 번 봐주세요! 사심 없이(?) 정말 재밌다니까요~?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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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리 예능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
혹시 크라임씬 시리즈나 여고추리반을 좋아하셨나요? 그렇다면 삐빅, 당신에게는 배드클루(Bad Clue)를 추천합니다. 각자에게 부여된 역할과 상황 속에서 한 명씩 죽음을 마주하게 되고, 진범을 찾기 위해 단서를 추적하는 말 그대로 추리 예능입니다. 꽁트와 연기를 넘나드는 케미가 빛을 발하기도 하고, 심어져 있는 다양한 복선들을 따라가며 추리하는 재미도 있어요. (거디가 멋들어진 수트 차림은 덤이구요😎) 몰입한 멤버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몇번을 돌려봐도 즐겁게 볼 수 있어요. 크라임씬의 오랜 팬인 저는 처음에 이 시리즈를 발견했을 때 너무 반가웠는데요, 확실히 등장 인물이 많다보니 더욱 스릴 넘치는 것 같아요. 특히 뒤로 갈수록 늘어나는 멤버들의 연기들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된답니다.
[시리즈 하나씩 살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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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 콘텐츠를 좋아하는 당신에게 👻
혹시 공포 콘텐츠를 좋아하시나요? 이전에도 심야괴담회와 돌비 공포 라디오 등을 추천한 것을 보셔서 알 수 있듯이, 저는 공포 콘텐츠를 굉장히 즐겨보는 편인데요. 고잉세븐틴에도 물론! 공포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심지어 썸네일의 [술래잡기] 편은 고잉세븐틴 사상 첫 1,000만뷰를 돌파한 영상인데요 (심지어 지금은 약 1,500만뷰..!) 사실 여기에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말로 귀신을 본 멤버들이 등장하거든요. 그것도 무려 세 명이나. 사실 술래잡기는 탈출을 위해 자신을 쫓아오는 연기자들을 피해 도망가는 거라, 무섭다기보다 웃기다고 할 수 있는 콘텐츠에요.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 그 안에서 진짜 귀신을 본 멤버들이 나타나면서 더욱 소름을 오소소 돋게 만들었는데요. 진실은 직접 확인해 보세요. 😉 그리고 또 다른 공포 콘텐츠 EGO는 술래잡기보단 조금 더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느낄 수 있어요. 완벽히 몰입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그 끝에는 과연 무엇이 존재할지! :)
[시리즈 하나씩 살펴 보기]
*EGO는 보고 난 후, 분석 영상까지 곁들어 보면 훨씬 이해가 쉽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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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생각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예능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
마지막으로 어떤 시리즈를 추천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시리즈로 정해보았습니다. 앞서 소개한 추리게임 & 공포 콘텐츠들은 잘 기획되어 나온 웰메이드 콘텐츠지만, 사실 고잉세븐틴에는 멤버들간의 돈독한 케미를 보여주는 아무말 대잔치 콘텐츠나 팀 플레이, 머리를 쓰고 게임을 하는 예능도 굉장히 많거든요. 세븐틴을 채널 십오야 등으로 처음 접하셨다면 이런 예능들이 훨씬 더 익숙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돌게의 무한도전]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한(?) 콘텐츠들이니 심심할 때 마다 하나씩 클리어 해보시길 추천해요 😙
[시리즈 하나씩 살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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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야흐로 페스티벌의 계절. 감성을 채우는 음악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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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이야기한 것처럼 저는 여름이 주는 에너지와 분위기를 참 좋아하는데요. 여름하면 떠오르는 여러가지 중에서도 기대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 입니다. 쏟아지는 햇살 아래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또 그 속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까지. 여름과 음악을 사랑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조합이 바로 페스티벌이에요. 슬그머니 시동을 걸기 시작한 각양각색의 페스티벌 사이에서, 몇 가지를 골라 소개해 볼게요. 🤡 여러분들에게 딱 맞는 페스티벌을 만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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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숲에서 즐기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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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페스티벌의 계절 여름! 올 여름의 첫 페스티벌은 어디가 될까 라인업이 뜨는 족족 비교를 하며 매의 눈으로 살펴보던 중, 드디어 첫 페스티벌 참가지를 정했습니다. 바로 6월 24일~25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인데요. 여름의 정취를 한가득 느낄 수 있는 올림픽공원의 88 잔디마당과 88호수수변무대, 야외에서 진행이 된다고 해요. 그야말로 싱그러운 여름을 가득 보여주겠다는 듯 마음에 쏙 드는 라인업으로 저를 흥분시켰는데요. 토요일 공연에서는 최근 잔뜩 빠져버린 루시(LUCY)를 비롯해, 권진아, 선우정아, 규현, 최유리 등의 라인업으로 눈이 번쩍 띄인데다가, 일요일에는 데이식스의 영케이!부터 크러쉬, 정세운, 글렌체크, 데이먼스 이어, 하이라이트, 이바다까지!
두 라인업 모두 너무 쟁쟁해서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던 중에 결국은 양일권을 결제하고 말았어요. 완전히 다른 특색을 갖고 있는 두 날의 라인업을 포기하기가 어렵더라구요. 😥 고민은 잠시, 예매를 하고 나니 잔뜩 신이 나서 이 날만이 오기를 쏜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부디 공연 당일에 비가 오지않고 청량한 날씨에서 무대를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보며, 소개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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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돌아온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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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라인업이 확정되었어요. 락 페스티벌은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여름의 락페스티벌은 그곳만의 에너지와 생동감이 들뜨게 하는 느낌이라 라인업은 꼭 살펴보고 있는데요. 무려 첫 날에는 저의 최애 밴드 중 하나인 Kirinji(키린지)가 내한을 하더라구요!
세상에, 내가 보는 게 정말인가 싶어 눈을 비비고 봐도 키린지가 맞아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습니다. (키린지의 에일리언은 들을 떄마다 제 가슴을 한없이 울리곤 해요.) 그 외에도 헤드라이너 장기하와 김윤아를 포함해서 왠지 오랜만인 것 같은 마이앤트메리, 죠지, 검정치마, 설, 새소년에 다섯까지. 보고 싶은 아티스트들이 무대가 넘쳐나는데, 라인업이 날짜마다 제각각인데다가 인천이라는 거리상의 이유로 망설이고 있어요.
사실 제일 좋은 건 3일에 캠핑까지 더하는 것일테죠 (😨)
저는 여전히 고민을 거듭하고 있지만, 혹시라도 펜타포트 라인업을 놓치고 계셨던 분들이 있을까해서 소개해 보아요 🎸 여름은 아무래도 락이 제격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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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도시의 감성을 음악으로 담아내는 혼네(HONNE)가 4년 만에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해요. 감성적인 광고 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Warm on a cold night부터 Day 1 ◑, Me & You ◑, I Might ◑, Free love 등, 너무나 좋아하는 명곡들이 가득한데, 사실 이미 티켓이 오픈된 지 꽤 지나서 대부분은 매진이 되었어요. 하지만 아직 공연 기간이 남은 만큼, 취소표가 나올 가능성은 충분해 보여요. 특히 공연이 목, 금요일에 이루어지다보니 그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해서 취소표를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저처럼 티켓을 구하지 못하셨거나 공연에 직접 가기 어렵다면 여름밤에 알맞는 HONNE의 음악을 들으며 감성을 충전해주면 어떨까요 ✨ 감성적인 여름밤을 위해 제가 자주 듣는 혼네의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보낼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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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과 다양한 공연 정보를 구독하고 싶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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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열리는 페스티벌의 소식이 궁금하신가요? 저 역시도 매번 다양하게 개최되는 공연 소식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발견한 뉴스레터인데요, 국내외의 다양한 공연들과 음악을 일목요연하게 보내주는 FAPER가 있어 참 좋더라구요. 공연 덕후들이 만드는 뉴스레터,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지금 바로 구독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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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패셔너블한 아이스티 [자뎅 아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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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얼음을 깨먹고 싶거나 탄산이 톡톡 쏘는 음료, 머리 끝까지 시원해질만한 맥주나 술을 찾게 되는데요. 아무리 더워도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그 시원한 순간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러면서 여름만 되면 찾게되는 게 있어서 오늘은 그걸 소개해 보려고해요.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된 자뎅의 아워티 시리즈는 이미지만 봐도 청량한 여름과 딱 어울리는 느낌이죠?
스타벅스의 스테디셀러 '자몽 허니 블랙티'와 비슷한 '오렌지 자몽 블랙티'부터 '딸기 피치 루이보스티', '베리썸 히비스커스 티' 등 다양한 조합의 티백이 존재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쿨라임 파인애플 민트티'가 정말이지 여름의 청량함과 너무 잘 맞는 음료라 좋아해요. ✨ 가루 티백으로 되어있는 티백은 따뜻하게 먹어도 되고 차갑게 먹어도 좋은데, 따뜻한 물에 티백을 잠깐 우려내고 얼음과 탄산수를 넣어 마시면, 그야말로 지상 낙원...까지는 조금 오버스럽긴 하지만, 정말이지 카페에서 사온 음료를 마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여름 밤마다 생각나는 맥주와 스파클링 와인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또 벌컥벌컥 시원하게 들이킬 음료가 필요하다면 도전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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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문장은 간결한 한 줄짜리 문장으로 준비했어요.
[ 점들의 연결(Connecting the dots.) ]
이 말은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 대학교의 졸업 축하 연설에서 이야기한 말이라고 해요. 하나하나의 '점'에 불과한 시간과 경험들이 결국은 모두 의미있는 연결이 되어 미래에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낳게 된다라는 뜻으로 얘기했다고 하는데요. "인생에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라는 말을 삶의 가치관처럼 여기며 살려고 하는 저에게 굉장히 의미있게 다가온 문장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유난히 그 말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일들이 여럿 생겨나기도 했어요. 정말로 한 순간 지나가는 인연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되돌아오게 되는 일이 생기거나, 그 순간에 했던 내 행동들이 헛된 것은 아니었구나 하는 것들을 느낀 일들이 많아 결국 모든 순간을 의미없이 흘려보내지 않을 수 있도록 매 순간에 충실히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한번 더 되새기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쌓아가는 모든 경험들이 결국 또 다른 어떤 곳에서 쓰이게 된다는 걸 생각하니, 조금 더 재밌게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도록 새로운 것들을 많이 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헀구요.
매 순간 삶을 재밌게 만들어주는 점들을 찍어나간다고 생각하니, 어떤 점을 새겨볼까, 어떤 곳으로 향하게 될ㄲ 그런 기대감이 차오르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지금 이 순간들도 분명 연결되고 연결되어, 그것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한 걸음이 될 거라 믿어요. 그러니 우리 오늘도, 내일도 충분히 즐기자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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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의 취향과 사심을 듬뿍 닫은 레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엔 더 좋은 취향, 더 새로운 세계를 안내해 드릴 수 있길 바라며.
다음 달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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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아카이브 레터는 한 달에 한 번 발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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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마케터이자 드라마 작가 지망생, 동시에 콘텐츠 덕후인 드터의 취향 아카이브 레터입니다.
드터의 취향과 콘텐츠를 모아서 보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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